암호화폐 리워드 플랫폼 '투더문', 달빛스왑 유저 몰려 서버 다운

지난 6월 18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공개된 미디어 기반 리워드앱 투더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투더문은 공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5주간 꾸준히 구글 플레이스토어 이벤트 부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투더문은 사용자가 광고영상을 시청하면 그 보상으로 달빛 리워드를 사용자에게 지급하고, 사용자는 달빛 포인트를 모아 투더문에 리스팅된 비트코인과 소다코인으로 전환하거나 달빛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암호화폐 리워드 플랫폼이다.

현재 1.02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달빛 포인트를 암호화폐로 전환해주는 서비스인 달빛스왑 서비스 오픈 소식으로 인해 한때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실제로 투더문 이용자들은 시중가격보다 최소 50% 이상 할인된 대박상품이 제공되는 달빛 SHOP에서 달빛매직, 달빛스왑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재는 달빛 포인트 10배 적립 이벤트가 진행중이라 일 최대 2040 달빛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투더문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보다 많은 광고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오퍼월 광고시스템을 먼저 업데이트하여, 사용자가 보다 많은 달빛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투더문 관계자는 “오픈 초기 이러한 사용자의 쏠림으로 인해 서버가 다운되는 등 문제도 발생되었으나, 현재는 서버확장으로 안정적인 구매 프로세스를 달성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투더문 개발사인 몬스터큐브 유재범(현 비트베리 파이낸스 의장) 대표는 “소다플레이에 이어 투더문의 성과는 기존 암호화폐 시장에 다양하고 재미있는 마이닝 제공을 통해 사용자들의 블록체인 기술과 온라인 서비스 결합이 성공할 수 있다는 높은 가능성을 보게 된 것”이라며 서비스 확장에 대한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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