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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플레이, 암호화폐 이용자들의 필수 앱으로 급부상..."암호화폐 추가 지원할 것"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8/15 [16:35]

소다플레이, 암호화폐 이용자들의 필수 앱으로 급부상..."암호화폐 추가 지원할 것"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08/15 [16:35]


실생활에 암호화폐를 접목시킨 프로젝트인 '소다플레이'가 암호화폐 이용자들의 필수 앱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생활 암호화폐 플랫폼인 소다플레이는 18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맛집정보 어플(App) '시럽테이블'을 몬스터큐브가 SK플래닛으로부터 인수하여 디앱(DApp)으로 업그레이드시킨 프로젝트다. 

 

소다플레이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많은 유저들을 확보한 암호화폐를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어뷰징' 없는 효과적인 광고를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광고주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소다플레이는 현재 전국 10만여개 사용처가 등록된 상태다. 

 

또 소다플레이에 맛집 후기, 평가 등을 작성하면 소다코인(SOC)를 지급받을 수도 있다. 소다코인은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으로써 맛집 빅데이터 수집에 대한 이용자 보상을 위해 발행됐다. 현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돼 있다. 

 

이와 관련해 소다플레이 관계자는 "소다플레이는 다양한 코인들이 쉽게 연동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란 점이 가장 큰 특장점"이라며 "위치기반 앱으로 다양한 곳에 AR을 통한 보상이 숨어 있어 마치 포켓몬Go와 같은 다양한 재미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기대되는건 해외에서 한국으로 여행오는 사람들이 비트코인만 가지고 있어도 소다플레이를 통해 의식주가 해결 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곧 다양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암호화폐들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한편, 최근 암호화폐 리워드앱 '투더문'을 출시한 소다 프로젝트는 올해 3분기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소다플레이가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으로써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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