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월마트는 구인광고를 통해 디지털 통화/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기술 전문가를 채용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월마트는 "해당 직책은 향후 대형 박스 스토어의 디지털 화폐 전략 수립과 상품 로드맵 등의 개발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월마트는 "채용되는 직원은 암호화폐 관련 투자 및 파트너십도 담당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월마트의 라이벌인 아마존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 전문가 채용 공고를 낸 바 있다.
세계최대의 온라인 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의 채용 공고 이후 비트코인(Bitcoin, BTC)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할 것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도 전해졌지만 아마존은 이를 부인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Tech Economy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