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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브라질서 ETF 첫 승인 후 이더리움 대비 장악력 상승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8/09 [14:00]

솔라나, 브라질서 ETF 첫 승인 후 이더리움 대비 장악력 상승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8/09 [14:00]

▲ 솔라나(SOL)   

 

코인텔레그래프, AMB크립토, 코인데스크 등 복수 외신은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가 솔라나(Solana, 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한 소식을 8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세계 최초로 솔라나 현물 ETF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플랫폼 유투데이는 솔라나 현물 ETF 출범 소식과 함께 솔라나와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비교했다.

 

8일, 솔라나는 150달러 장벽 돌파 후 신속한 회복세를 이어갔다. 그와 동시에 솔라나의 이더리움(Ethereum, ETH) 대비 시장 장악력이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차트에서도 이더리움 대비 솔라나의 상승세가 서서히 이어진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솔라나가 이더리움 대비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의미이다.

 

솔라나는 최근 이더리움 대비 더 저렴한 수수료, 확장성, 신속한 거래 속도, 거래 처리량 등을 내세워 개발자와 사용자 기반을 확장했다.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앱과 프로젝트가 증가하면서 생태계가 성장했다. 결국에는 솔라나의 유용함이 매력적인 요인이 되어 토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트코인셰르파(Altcoin Sherpa)는 가격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그는 120-125달러 구간이 솔라나를 축적하기 적합한 가격 구간으로 지목하며, “120-125달러 구간이 이번 사이클 도중 개인 투자자와 밈코인의 가격 흐름 측면에서 가장 좋은 가격 구간이라고 본다. 6일, 시장에서 강력한 반등세가 시작되었으나 앞으로 몇 주간 125달러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솔라나가 지난 몇 달간 125달러를 구간 바닥으로 재시험한 사실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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