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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비트코인 53,5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급락 위험" 경고…과매도 긍정 신호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8/14 [15:00]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53,5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급락 위험" 경고…과매도 긍정 신호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8/14 [15:00]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크립토 애널리스트 제이슨 피지노(Jason Pizzino)는 비트코인(BTC)이 중요한 지지선인 53,500달러를 하회할 경우 급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피지노는 최근 비디오 업데이트에서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 332,000명에게 "만약 비트코인이 53,500달러 아래로 떨어진다면, 약세 전환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이 61,422달러의 50% 레벨을 다시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수준을 돌파할지 아니면 하락할지에 따라 시장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53,000달러가 깨질 경우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지노는 또한 현재의 시장이 글로벌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경제 침체, 금리, 일본 엔 캐리 트레이드, 주식 시장의 불안정성 등 다양한 요인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와 탐욕 지수가 ‘극단적인 공포’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디지털 자산의 과매도 신호로 긍정적인 지표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익명의 크립토 분석가인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219,700명의 팔로워에게 약 58,000달러의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58,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 새로운 조정에 직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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