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솔라나(SOL), 850% 대폭등 전망…이더리움 2020년과 유사한 시나리오"
익명의 크립토 애널리스트 칼레오(Kaleo)는 솔라나(SOL)가 현재 사이클이 종료되기 전에 850%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칼레오는 13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64만3천 명의 팔로워에게 솔라나가 2020년 말 이더리움(ETH)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코인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당시 이더리움은 급격히 상승해 사상 최고치인 4,878달러에 도달했다.
칼레오는 "솔라나가 이번 강세장에서 이더리움이 지난 사이클 동안 보여준 성장과 유사한 성과를 낸다면, 1,000달러 SOL이 합리적인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칼레오는 또한 솔라나가 이더리움의 2020년 시나리오를 정확히 따를 경우, 그 이상으로도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0년 8월, 이더리움은 약 308달러에서 거래되었고, 이후 1년 넘게 이어진 기하급수적 랠리를 통해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그는 "만약 솔라나가 2020년 8월의 이더리움과 같은 위치에 있다면, 여기서 1,400% 상승해 2,0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5일(한국시간) 오후 2시 현재 솔라나는 144.6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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