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언급량 추이는?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비트코인은 4,043회, 이더리움은 1,510회 언급됐다.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42%, 부정 51%, 중립 7%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기대', '회복하다', '적극적'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경기침체', '급락', '폭락', '우려', '공포', '손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가 있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55%, 부정 39%, 중립 6%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대', '강세', '적극적', '승인 받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경기침체', '급락', '폭락', '매도하다', '매수하다', '불안', '우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가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를 인용, 8월 11일 기준 6개월 이상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이 전체 공급량의 45%로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올해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은 전체 공급량의 74%로 추산됐다.
휴면 비트코인은 장기 투자자의 보유 추세를 암시한다.
애널리스트 제임스 체크(James Check)는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 80% 이상이 현재 거래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 매수하여 수중에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체크는 이를 두고 단기투자자의 패닉 매도가 펼쳐진다면, 추가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디지털자산 뉴스 플랫폼 FX스트리트는 비트코인이 5만 7,000달러와 6만 2,000달러 사이에서 횡보세를 기록하는 것을 두고 약세가 임박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인 6만 2,066달러로 반등에 성공한다면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돌파하여 6만 2,226달러가 핵심 저항선이 된다고 진단했다.
반대로 6만 2,066달러를 넘지 못한다면, 5만 7,115달러로 하락하여 일일 지지선인 4만 9,917달러까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
현재 상대강도지수(RSI)와 어썸 오실리에이터(AO)는 각각 중립 지점에 해당하는 50, 0보다 낮다. 이는 약세 가능성을 암시한다.
이어서 이더리움은 2,843달러 저항 장벽에 가까워지는 가운데, 하락세를 기록할 위험성이 있다고 전했다. 2,843달러를 저항선으로 유지한다면, 12% 하락하여 심리적 지지선인 2,500달러를 시험할 수도 있다.
이더리움의 RSI와 AO도 중립 구간인 50, 0 미만으로, 약세가 곧 시삭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코인글래스(Coinglass)의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의 가중 심리가 약세 영역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롱/숏 비율(long/short ratio)은 강세를 기록했다. 이동수렴발산지수(MACD)도 강세 크로스오버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8월 19일 오후 5시 38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1.64% 하락한 5만 8,643.27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0.24% 상승한 2,621.14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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