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솔라나가 주요 가격 지점인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50일 EMA, 200일 EMA보다 높은 수준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162달러 저항을 돌파한 뒤 하락 압박이 약해진 것으로 관측됐다.
매체는 솔라나가 주요 지지선 역할을 하는 20일 EMA보다 높은 구간을 계속 유지한다면, 조만간 172달러 저항선을 재시험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상대강도지수(RSI)는 27일 기준 50을 넘어서면서 강세에 조금 가까워졌다.
하지만 투자자 사이에서 약세 심리가 완벽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 분석 결과, 27일 기준 솔라나의 일일 거래량은 67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3% 증가했다.
그러나 미결제약정(OI)이 24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하여 3.15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 약세 심리가 더 우세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인기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솔라나가 두 자릿수 비율로 랠리를 기록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마르티네즈는 솔라나가 강세 기술 지표인 ‘아담과 이브 패턴(Adam and Eve pattern)’을 형성하면서 대규모 랠리를 준비 중이라고 주장했다. 아담과 이브 패턴은 자산이 바닥을 형성한 뒤 수평 저항선을 위협하는 강세 반전 형성 패턴으로 알려졌다.
마르티네즈는 “솔라나가 아담과 이브 패턴을 형성하면서 164달러로 상승할 가능성이 관측되었다. 저항선 돌파에 성공한다면, 220달러를 향해 33% 랠리를 기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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