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은 28일(한국시간) 0.58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8분 현재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XRP는 24시간 전 대비 0.83% 내린 0.58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 대비 51.43% 증가, 현재 1,668,099,344달러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XRP는 최근 하락에도 불구하고 0.56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하며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지선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에도 XRP 가격이 이 수준을 유지할 경우 0.65달러와 0.75달러가 다음 목표 가격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매도세가 더 강해져 주요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XRP는 다시 하락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매체는 "최근 10시간 동안 약 2억 XRP가 미지의 주소로 이동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웨일 얼럿(Whale Alert)에 따르면, 이 거래는 두 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 번째 거래는 1억 XRP가 "rP4X2"에서 "rhWt2"로, 두 번째 거래는 9,433만 XRP가 "rn8om"에서 "rnTxM"으로 이동했다. 이러한 거래는 암호화폐 시장의 혼란 속에서 이뤄졌으며, 이는 일부 강세 투자자들이 여전히 XRP를 방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미국 영화 제작사인 프루티션 프로덕션(Fruition Productions)이 올해 11월 아마존, 애플TV 등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는 'XRP 언리쉬드(XRP Unleashed)'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개봉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시청 가능 플랫폼에서 제외됐다. 해당 다큐멘터리 예고편은 올 초 공개됐으며, 정식 개봉 1~2주 전 추가 예고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가 어떤 주제, 내용으로 구성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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