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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과 니어 프로토콜, 9월에 시총 50억 달러 돌파 가능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09:37]

라이트코인과 니어 프로토콜, 9월에 시총 50억 달러 돌파 가능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9/02 [09:37]

▲ 라이트코인(L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8월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어려운 달이었지만, 9월에는 라이트코인(LTC)과 니어 프로토콜(NEAR)이 각각 5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달성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2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총 19위 암호화폐 라이트코인(LTC)은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시가총액 약 48억 달러로, 50억 달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2억 달러 부족한 상황이다. 핀볼드는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BTC)보다 낮은 거래 수수료와 빠른 확인 시간 덕분에 널리 채택되고 있으며, 많은 서비스 제공업체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증가하는 수요는 라이트코인의 긍정적인 성과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시총 20위 코인 니어 프로토콜(NEAR)은 시가총액 약 44억 달러 수준이다. 핀볼드는 "NEAR는 확장성이 높은 레이어-1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스마트 계약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탈중앙화 인공지능(AI)과 체인 추상화에 집중하고 있어 프로토콜 사용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라이트코인과 니어 프로토콜은 9월에 시가총액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지만,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핀볼드에 따르면 시가총액은 자산의 명목 가치에 접근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벤치마크로, 가격에 유통 공급량을 곱한 값이다. 각 암호화폐가 임의의 공급량과 토크노믹스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암호화폐 환경에서는 특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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