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130달러선 하회, 저가 매수 기회일까..."SOL 9월말까지 150달러 반등 전망"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ana, SOL)는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 속에서 130달러 이하로 하락했다. 8월 초부터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며 거래량도 줄어든 상황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9월 7일(한국시간) 현재 시총 5위 코인 SOL은 128달러의 주요 저항선 근처에 있으며, 이 선 아래로 떨어질 경우 더 큰 하락이 예상되지만, 현재는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 중 일부는 여전히 솔라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바닥에서 매수'하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9월에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SOL의 강한 회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있다. 가격 예측 플랫폼 체인질리(Changelly)는 SOL이 9월 말까지 150달러로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체인질리에 따르면, SOL이 128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면 약 14% 상승해 149.23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1,000달러의 투자가 1,140달러로 늘어날 가능성을 시사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는 "솔라나는 최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에서 강력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의 반등이 솔라나의 회복을 더욱 촉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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