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솔라나(SOL)의 모멘텀 지표가 강세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이릴호들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70,400 명의 팔로워에게 최고의 이더리움(ETH) 라이벌의 TD 시퀀설 지표(Tom-Demark Sequential indicator)가 자산의 일일 차트에 매수 신호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마르티네즈는 TD 시퀀셜 지표가 솔라나의 일일 차트에서 매수 신호를 나타냈으며, SOL 가격이 채널의 하단 경계에서 반등해 중간 또는 상단 경계인 154달러와 187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솔라나는 127.6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약 2.13% 상승했지만, 지난 7일 동안 5.63% 하락했다.
마르티네즈는 또한 솔라나가 채널의 하단 경계인 126달러 아래에서 지속적으로 마감되면 가격이 90~110달러 범위로 큰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극도의 공포' 상태에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과매도 상태를 나타낼 수 있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격 예측 플랫폼 체인질리(Changelly)는 SOL이 9월 말까지 150달러로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는 "솔라나는 최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에서 강력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의 반등이 솔라나의 회복을 더욱 촉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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