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암호화폐 전문가 “리플(XRP) 볼린저밴드 역대급 폭 좁아...조만간 큰 가격 변동”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9/10 [16:17]

암호화폐 전문가 “리플(XRP) 볼린저밴드 역대급 폭 좁아...조만간 큰 가격 변동”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9/10 [16:17]

▲ 리플(Ripple, XRP)     ©코인리더스

 

리플(Ripple)의 XRP가 곧 큰 상승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 매트 휴즈(Matt Hughes)에 따르면, XRP의 월간 차트에서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크게 좁혀졌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는 "이는 저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급격한 가격 움직임이 뒤따른다"고 설명했다.

 

휴즈는 이러한 시장 상황이 XRP 가격의 급상승을 예고한다고 주장했다.

 

과거 2017년 볼린저 밴드가 좁아졌을 때, XRP는 그 이후 75,000% 이상 급등한 바 있다.

 

현재 XRP는 0.50달러에서 0.55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록 최근 몇 주간 규제와 시장 압력으로 인해 가격이 주춤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자산에 대한 기대감을 버리지 않고 있다.

 

코인코덱스(Coincodex)는 XRP가 이번 달 말까지 0.63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볼린저 밴드가 계속해서 압축되면서 XRP의 가격이 0.6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리플의 XRP 토큰은 9월 10일(현지시간) 오후 4시 12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1.53% 오른 0.53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5.14% 하락한 가격이다.

 

볼린저 밴드는 가격 변동성을 측정하는 기술적 분석 도구로, 주가나 자산의 변동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