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트레디더뷰(TraderView)의 이더리움 차트를 제시하며, 2,800달러에 강력한 저항선이 형성되었으나 거절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하락세 이후 2,100달러에 주요 지지선이 형성되었다. 2,100달러는 9월 10일 일일 저점 역할을 하기도 했다.
2,100달러에 가까워지면서 약세 모멘텀이 서서히 약해지면서 반등 흐름이 시작되었다.
동시에 이더리움 거래가와 상대강도지수(RSI) 사이에 형성된 강세 다이버전스(bullish divergence)를 통해 매수 관심도 증가 추세가 관측되었다. 단기 강세 조정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기도 하다.
매체는 2,100달러에 매수 압박이 존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더리움이 통합 단계에 진입하여 2,500달러 저항선을 향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500달러는 이더리움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동안 바이낸스의 3일 이더리움 유동성 히트맵(liquidation heatmap)에서 현재 가격 인근 영역 중 유동성 밀집도가 가장 높은 구간에 해당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2,400달러는 이더리움의 가격 패턴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가격 영역이 되었다.
2,500달러 유동성 밀집도 상승은 이더리움의 상승 지속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가상자산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인기 트레이더 스큐(Skew)를 포함한 복수 애널리스트는 이더리움 가격 흐름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영역으로 200주 이동평균선(MA)을 지목했다. 200주 MA는 중요한 장기 지지선이기도 하다. 200주 MA에서 반등에 성공한다면, 최근의 하락세 반전 후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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