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 자오 창펑이 9월 29일에 석방될 예정이다.
미국 연방 교도소 웹사이트에 따르면, 자오는 현재 캘리포니아 롱비치에 있는 Residential Reentry Management(RRM)에서 수감 중이며, 그의 수감 번호는 #88087-510이다.
작년 11월, 자오는 바이낸스 CEO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그의 후임으로 리처드 텡(Richard Teng)이 임명되었다. 자오와 바이낸스는 은행 비밀법(Bank Secrecy Act)을 위반한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5월에 선고를 받기 전, 자오는 암호화폐에 대한 "수동적 투자자"로 남겠다고 약속하며, "이 과정의 긍정적인 면은 바이낸스가 철저한 감시를 받았다는 것이며, 사용자 자산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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