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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패스포트(BIOT), 美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22일 상장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9/21 [12:22]

의료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패스포트(BIOT), 美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22일 상장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09/21 [12:22]

 

블록체인 의료정보 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패스포트(BIOT)가 22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패스포트(BIOT)는 한국 시간 21일 화요일 오전 9시 지갑 생성이 완료되었고, 22일 수요일 오전부터 BIOT/USDT 페어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바이오패스포트(BIOT)는 탈중앙화 신원인증(DID)과 탈중앙화 개인의료 기록(DPHR)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 건강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등 탈중앙화된 의료 데이터 거래 솔루션을 구축하는 서비스다.

 

바이오패스포트(BIOT)는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인 바이오패스포트 애플리케이션과 의료 관련 데이터를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BIOT 토큰을 활용해 원격진료 및 진단, 데이터 판매 및 구매, 진단키트를 구독할 수 있다.

 

비트렉스 가상자산 거래소는 미국을 포함한 다수 국가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 플랫폼 코인게코의 신뢰도 및 거래량 종합 평가 부문에서 '신뢰지수 2.0(Trust Score 2.0)' 기준 최고 10등급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패스포트 관계자는 "비트렉스 글로벌 상장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수많은 거래처 및 개인 투자자들의 유동성 공급과 거래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금법 기준을 준수하고, 저희만의 실물 플랫폼 생태계 및 서비스 고도화를 이룩하여 바이오패스포트만의 가치를 높여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패스포트는 최근 LG U+, KT,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협력사 엘디미디어플러스 (LDMEDIA+)와 메타버스 등의 신개념 기술이 도입된 광고 플랫폼을 통해 가상화폐를 활용한 리워드 시스템을 개발하고, 미국 OTC에 상장되어 있는 Emmaus Life Sciences와 의약품 가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의료와 가상화폐를 통합하는 새로운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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