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패스포트(BIOT), 美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22일 상장
블록체인 의료정보 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패스포트(BIOT)가 22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패스포트(BIOT)는 한국 시간 21일 화요일 오전 9시 지갑 생성이 완료되었고, 22일 수요일 오전부터 BIOT/USDT 페어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바이오패스포트(BIOT)는 탈중앙화 신원인증(DID)과 탈중앙화 개인의료 기록(DPHR)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 건강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등 탈중앙화된 의료 데이터 거래 솔루션을 구축하는 서비스다.
바이오패스포트(BIOT)는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인 바이오패스포트 애플리케이션과 의료 관련 데이터를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BIOT 토큰을 활용해 원격진료 및 진단, 데이터 판매 및 구매, 진단키트를 구독할 수 있다.
비트렉스 가상자산 거래소는 미국을 포함한 다수 국가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 플랫폼 코인게코의 신뢰도 및 거래량 종합 평가 부문에서 '신뢰지수 2.0(Trust Score 2.0)' 기준 최고 10등급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패스포트 관계자는 "비트렉스 글로벌 상장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수많은 거래처 및 개인 투자자들의 유동성 공급과 거래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금법 기준을 준수하고, 저희만의 실물 플랫폼 생태계 및 서비스 고도화를 이룩하여 바이오패스포트만의 가치를 높여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패스포트는 최근 LG U+, KT,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협력사 엘디미디어플러스 (LDMEDIA+)와 메타버스 등의 신개념 기술이 도입된 광고 플랫폼을 통해 가상화폐를 활용한 리워드 시스템을 개발하고, 미국 OTC에 상장되어 있는 Emmaus Life Sciences와 의약품 가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의료와 가상화폐를 통합하는 새로운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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