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일부 애널리스트와 트레이더가 리플 강세를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가상자산 트레이더 비트로드(Bitlord)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리플의 단기 수직 포물선 폭발이 펼쳐질 가능성을 주장했다.
그는 “지난 상승세 당시 수십억 달러에 육박하는 리플 토큰 거래가 이루어졌다”라며, 조만간 비슷한 양상이 다시 전개될 것으로 예측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다크디펜더(Dark Defender)는 리플이 조만간 0.66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그는 주간 일목균형표(Ichimoku Clouds)가 0.6649달러를 돌파할 준비가 되었으며, 현재 0.6044달러를 시험 중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2018년 1월 저항선은 1.03달러를 돌파할 때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재키스(JACKIS)는 리플의 급격한 가격 붕괴를 예측했다. 재키스는 X에 “리플의 가격 붕괴 헤지 수단을 찾을 것을 강력히 권한다”라며, “리플 추세선이 매우 강력한 약세를 향하고 있으며, 약세 분배가 너무 오래 이어지고 있다”라고 게재했다.
매체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리플 일봉 차트를 제시하며, 0.5달러 지지 구간과 일치하는 상승 쐐기 패턴의 하단 경계에서 강력한 매수 흐름을 장악한 뒤 0.6달러 선 돌파를 시도 중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리플 거래 범위는 여러 차례 상승 돌파가 거부된 핵심 저항선인 0.64달러 아래로 제한되었다. 상승 쐐기 패턴의 하단 경계는 0.55달러로 상승했다.
만약, 0.64달러 돌파 시 리플은 숏스퀴즈를 촉발하여 상승 쐐기 패턴의 상단 경계까지 상승하여 강세 심리로 전환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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