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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노드 공동 창립자 "알트코인 시즌, '이때' 시작된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9/26 [11:50]

글래스노드 공동 창립자 "알트코인 시즌, '이때' 시작된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9/26 [11:50]

▲ 가상자산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 공동 창립자인 잰 하펠(Jan Happel)과 얀 알레만(Yann Allemann)이 알트코인 시즌 관련 새로운 전망을 내놓았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하펠과 알레만은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운영하는 X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고가인 7만 4,000달러를 돌파할 때 알트코인 시즌 시작점이 도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펠과 알레만은 “비트코인의 강세 모멘텀이 시작된 후 알트코인 강세도 이어진다. 지금은 알트코인 시즌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돌파하여 새로운 영역에 진입한다면, 알트코인 강세가 시작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알트코인 시즌이 대다수 디지털 자산 전반의 랠리와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와 관련, “전형적인 패턴은 비트코인 랠리가 먼저 시작된 후 이더리움(Ethereum, ETH) 랠리가 이어진다. 이후 암호화폐 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권에 해당하는 자산부터 시가총액 순위가 낮은 자산까지 조금씩 강세 흐름이 확산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비트코인이 지난 5월부터 세 차례 강세를 추진했으나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될 신호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비트코인-알트코인 사이클 지표(Bitcoin-altcoin cycle indicator)가 50을 기록한 뒤 비트코인 강세가 이어졌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보통 비트코인-알트코인 사이클 지표가 50을 넘을 때 비트코인이 알트코인 대비 저조한 성과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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