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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둔화 재확인 PCE에 "美연준 11월 기준금리 50bp 인하 가능성 54%"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9/28 [08:27]

인플레 둔화 재확인 PCE에 "美연준 11월 기준금리 50bp 인하 가능성 54%"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4/09/28 [08:27]

▲ 출처: CME페드워치



27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1월 기준금리가 50bp(0.5%포인트) 인하될 확률은 54.1%로 반영됐다. 최근 해당 확률은 50% 안팎에서 꾸준히 오르내리는 중이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8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2.3% 상승을 밑도는 수치이자 전월치인 2.5% 상승과 비교해도 둔화한 수치다. 전월 대비로도 0.1% 올라 전월치이자 시장 예상치였던 0.2% 상승을 하회했다.

 

8월 근원 PCE 가격지수도 전월 대비 0.1% 상승해 전월치이자 예상치였던 0.2% 상승을 하회했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수치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판단할 때 가장 선호하는 지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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