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비트코인 시총 50% 도달 시 0.00105달러 예상...SHI 스테이블코인 출시 임박
'도지코인(DOGE) 킬러' 시바이누(SHIB)가 최근 몇 주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향후 더 큰 상승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비트코인(BTC) 시가총액의 절반을 차지할 경우 약 7,277% 상승해 0.00105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HIB 가격 상승과 시장 전망28일 오후 3시 20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최근 7일간 44% 상승하며 10주 만에 $0.000020달러까지 도달했다. 거래량 증가와 '고래' 투자자들의 활동이 이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플래시에 따르면 9월 26일과 27일에만 100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거래가 발생했다. 이러한 거래량 증가와 네트워크 내 거래량 확대는 시바이누가 새로운 강세장을 맞이할 수 있다는 기대를 키우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SHIB/USDT 페어가 9월 27일 0.000020달러 저항선을 돌파했으며, 이 수준을 유지할 경우 0.000029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0.000018달러 이하로 하락할 경우 단기적으로 가격이 0.000012~0.000022달러 범위에서 횡보할 가능성도 있다. SHIB가 비트코인 시총의 50%를 차지할 경우특히 더크립토베이직은 SHIB가 비트코인 시총의 절반을 차지할 경우, 0.0010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이를 위해서는 시바이누의 시가총액이 현재 120억 달러에서 620억 달러로 증가해야 하지만, 이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목표로 평가된다. 시바이누는 과거에도 2020/2021년 강세장에서 7,692,207%라는 놀라운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SHI 스테이블코인과 시바이누 생태계 확장시바이누의 상승세는 곧 출시될 SHI 스테이블코인과도 관련이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SHI는 시바리움 생태계 내에서 유동성을 강화하고,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SHI의 출시가 완료되면 시바이누의 가격 안정성과 사용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시바이누 생태계는 메타버스, Shiba Eternity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와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SHIB의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의 조언: 단기적 변동성 주의비록 시바이누의 강세 전망이 크지만, 샌티멘트(Santiment)의 분석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지나친 FOMO(포모, 놓칠 것에 대한 두려움)에 빠져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을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격이 급등한 만큼 단기 조정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시바이누는 최근의 상승세와 강력한 생태계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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