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들이 전한 바에 따르면, 솔라나(SOL)가 10월에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현재 솔라나 가격은 160달러 저항선에 막혀 조정 국면을 겪고 있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10월을 '업토버(Uptober)'로 부르며 전통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장이 이어지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SOL, 160달러 돌파 시 강력한 상승 가능성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는 현재 156.8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16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한 상황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만약 이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가격은 186달러에서 2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대로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면 150달러, 심지어 138달러까지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비인크립토는 솔라나가 10월에 20%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며, 이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와 같은 거시 경제적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솔라나의 디파이(DeFi), NFT 및 게임 생태계가 자본과 관심을 흡수한다면, 솔라나의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적 전망: 500달러 도달 가능성?2025년까지 솔라나가 5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분석 플랫폼 체인질리(Changelly)는 솔라나가 2025년에 최대 248.49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평균 거래가는 196.25달러, 최소 가격은 144달러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는 솔라나가 400달러에서 500달러로 빠르게 상승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1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솔라나는 현재 사상 최고가 260달러에서 약 40% 하락한 상태이지만, 지난 1년 동안 600% 이상의 상승을 기록했다. 이러한 이유로 솔라나가 다시 5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은 무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10월 SOL 시장의 기대솔라나의 기술적 발전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프랑켄댄서(Frankendancer) 클라이언트가 메인넷에 출시되었고, 2025년에 출시 예정인 파이어댄서(Firedancer)는 초당 1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며, 솔라나의 처리 능력과 네트워크의 탄력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기술적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거시 경제적 요인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면 솔라나는 10월 중 강력한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