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SHIB)가 지난 24시간 동안 11% 가까이 급반등하며 주목받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월 5일 오전 10시 12분(한국시간) 기준으로 SHIB는 0.000017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4시간 전 대비 10.78% 상승한 수치이다. 거래량 역시 전장 대비 28.75% 증가해 5억 980만 달러에 달했다. 하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여전히 14.91% 하락한 상태다.
시바이누 가격 분석: 강세와 약세의 치열한 공방 코인텔레그래프는 SHIB가 현재 20일 지수 이동 평균(EMA) 근처에서 강세와 약세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만약 이번 반등이 유지된다면, 매수세가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이후 SHIB 가격은 0.000022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 구간에서 강력한 저항이 예상된다. 반면, 반등이 실패할 경우, 매수세가 부족함을 의미하며 이동 평균선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SHIB는 0.000012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100 EMA 방어 성공, 단기적 추세 결정할 48시간 유투데이는 SHIB가 최근 100일 EMA 지지선을 테스트한 후 강력한 가격 회복을 보였다고 전했다. 100일 EMA는 많은 트레이더들이 중요한 기술적 지표로 인식하는 수준으로, 이 선을 방어한 것은 최근 하락에도 불구하고 강세 심리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신호다. 앞으로 48시간 동안 시장 상황이 안정되면, 이 지지선에서의 반등이 더 큰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
단기 저항선은 0.000017달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수준을 돌파하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나 이 가격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매수세의 주저함을 의미하며 가격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100일 EMA가 여전히 중요한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만약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세가 나타날 수 있다.
유투데이는 "시바이누(SHIB)는 최근 가격 하락 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앞으로의 48시간이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0.000017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이 기대되지만, 반등이 실패할 경우 추가 하락 위험이 있다. 투자자들은 기술적 지지선인 100일 EMA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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