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말말말] NFL 선수 "6년 전 5만달러 BTC 샀다면 현재 1140만달러" 外

BK캐피탈 CEO "비트코인은 매크로 자산"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0/09 [23:35]

[말말말] NFL 선수 "6년 전 5만달러 BTC 샀다면 현재 1140만달러" 外

BK캐피탈 CEO "비트코인은 매크로 자산"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10/09 [23:35]

 

美 프로풋볼 선수 "6년 전 5만 달러어치 BTC 샀다면 현재 1140만 달러"


미국 프로풋볼(NFL) 선수 엔더마켄 수(Ndamukong Suh)가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예전에 나는 집과 차를 살 때 책임감 있게 돈을 썼다. 하지만 경험을 하는 데에는 그렇지 못했다. 2015년 클럽에서 지출했던 5만 달러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면 현재 가치는 1140만 달러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BK캐피탈 CEO "비트코인은 매크로 자산"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전문 투자사 BK캐피탈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가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매크로 자산(macro asset)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 보고 있다"며, "미 당국의 비트코인 선물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가능성이 강세장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이뮤터블 홀딩스 CEO "BTC, 금 2.0 버전... 채굴 끝나면 100만 달러 가치"

 

9일(현지시간) 금융 분석 사이트 핀볼드(Finbold)에 따르면에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제공업체 이뮤터블 홀딩스(Immutable Holdings)의 조단 프라이드(Jordan Fried) CEO가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금 2.0 버전"이라며 "2100만 개가 모두 채굴되면 희소성으로 인해 개당 100만 달러 이상 가치를 갖게 될 것이고, 금의 시장가치도 현재의 2배 수준인 20조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앙은행의 과도한 돈풀기는 암호화폐에 호재"라며 "암호화폐의 희소성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보호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160억 달러 SBF 제국의 몰락…넷플릭스가 담아낸 충격 실화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