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가격, 10달러까지 갈 수 있을까?...과거와 유사한 패턴 재등장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일주일 새 30% 가깝게 올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월 18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0분 현재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도지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9.53% 오른 0.13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28.41% 급등한 가격이다. 시가총액은 199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는 도지코인의 가격이 다시 한번 상승을 준비 중이며, 과거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도지코인의 가격 움직임은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10월 들어 0.13달러선을 넘어섰다. 이는 도지코인이 2021년에 기록한 0.7316달러의 사상 최고치로 가는 초기 단계와 유사한 패턴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매체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디마 제임스 포츠(Dima James Potts)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도지코인이 하락쐐기형 패턴을 돌파하고 새로운 상승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 패턴은 2021년 도지코인의 가격이 16,000% 급등한 당시와 유사하다는 것이다.
그는 도지코인이 이번 상승 사이클에서 0.18달러를 돌파할 경우, 1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려면 2021년과 비교해 훨씬 더 많은 자본 유입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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