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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기술적 매도 신호 속 0.14달러 돌파...단기 조정 우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0/20 [09:14]

도지코인(DOGE), 기술적 매도 신호 속 0.14달러 돌파...단기 조정 우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0/20 [09:14]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최근 6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0.147달러까지 도달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기술적 경고가 제기되고 있어 투자자들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매체는 조언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Ali)에 따르면, TD 시퀀셜(TD Sequential) 지표가 도지코인의 일일 차트에서 매도 신호를 나타냈다. 이 지표는 트렌드가 과열되었거나 가격 반전이 예상될 때 나타나는 신호로, 도지코인이 상승세를 잠시 멈추고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이다.

 

이번 주 도지코인의 상승은 비트코인(BTC)이 70,000달러에 가까워지면서 밈 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한 데서 기인했다. 샌티멘트(Santiment)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 관련 논의가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는 가격에도 반영되어 주간으로 31.18% 상승했다.

 

유투데이는 "10월 10일, 도지코인이 0.102달러의 지지선에서 반등한 이후 상승세가 시작되었고, 9일 중 8일을 양봉으로 마감했다. 도지코인은 0.14달러를 돌파했으며, 다음 목표가는 0.17달러, 그 다음은 0.19달러가 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만약 차익 실현이 발생하면 0.108달러서 50일 이동평균선이 주요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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