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낮은 거래량과 곰 세력의 6만 9,000달러 돌파 거부가 포모 형성의 원인이 되었다는 유명 트레이더 로만(Roman)의 견해를 전했다.
그는 “트레이더 사이에서 더 큰 폭으로 상승세를 기록하기 전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여 통합 단계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진정한 강세 브레이크아웃 전 포모 심리에 따른 유동성으로 기회를 얻을 때이다”라고 주장했다.
로만은 비트코인의 상승과 하락 양쪽을 향한 유동성이 강력하게 형성된 점에도 주목했다. 동시에 6만 8,400달러를 사상 최고가 도달 전 넘어야 할 브레이크아웃 구간으로 지목했다.
유력 애널리스트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비트코인의 단기 가격 조정 전망을 제기했다.
뉴스BTC에 따르면,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 일봉 차트의 TD 시퀀셜(TD Sequential)에서 매도 신호가 관측됐다고 주장했다.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의 TD 시퀀셜이 설정(Setup) 단계 완성 신호를 완성할 신호가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TD 시퀀셜의 설정 단계는 일봉이 약세 혹은 강세 정점으로 반전될 가능성을 암시한다.
최근, 비트코인이 강세 흐름을 보인 점을 기록하면, 단기적으로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싱가포르 디지털 자산 운용사 QCP캐피털은 비트코인 황소 세력이 상승 돌파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기관 투자자의 자산 유입량이 풍부하다는 점과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장악력이 58.8%로 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점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또, QCP 캐피털은 공식 텔레그램에서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일본 엔화가 새로운 약세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위험 자산 투자 관심도는 더 커질 것이다”라며, “비트코인의 상승 속도를 높이면서 업토버 서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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