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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트레이더, 솔라나(SOL) 2000% 랠리 시나리오 제시...강세 패턴 연속 관측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10/22 [12:00]

베테랑 트레이더, 솔라나(SOL) 2000% 랠리 시나리오 제시...강세 패턴 연속 관측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10/22 [12:00]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160달러 장벽을 넘어 171달러 저항에 일시적으로 가까워지면서 시장에는 강세 모멘텀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의 일봉 차트에 컵앤핸들(cup-and-handle) 패턴이 형성되었다는 베테랑 애널리스트 피터 브랜트(Peter Brandt)의 주장을 보도했다.

 

컵앤핸들 패턴은 가격이 컵과 비슷한 U자 형태로 회복세를 기록하다가 핸들과 가격 통합 단계가 펼쳐지면서 핸들과 같은 형태가 연속으로 관측되는 패턴을 의미한다. 핸들 패턴이 형성되는 시기는 보통 트레이더가 자산 상승이 계속될 가능성을 확신하지 못하여 펼쳐진 불확실한 시기를 나타낸다.

 

컵앤핸들 패턴 기준 솔라나는 205달러에 형성된 넥라인 저항 돌파 후 컵의 바닥 구간과 넥라인 사이 최대 거리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브랜트는 솔라나의 2025년과 2026년 컵앤핸들 브레이크아웃 목표가가 현재 거래가보다 2,000% 높은 4,500달러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비트코인(Bitcoin, BTC) 반감기 후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된 과거 흐름이 반복될 가능성도 솔라나의 잠재적인 강세 촉매제로 언급했다. 2020년 반감기 이후 알트코인 시장은 1,950% 랠리를 기록했다. 이 기간 솔라나 자산은 4만 9,360% 급등했다.

 

매체는 다른 기사를 통해 강세 반전 기술 지표인 역헤드앤숄더(IHS) 패턴이 형성된 사실에도 주목했다. 

 

매체에 따르면, 솔라나는 20일(현지 시각) 넥라인인 163달러를 돌파하여 이를 지지선으로 전환했다. IHS 패턴에서 자산 가격이 넥라인을 넘어선 흐름은 추가 상승세를 유지한다는 전조로 해석된다.

 

매체는 IHS 패턴에서 넥라인을 돌파한 덕분에 솔라나의 180달러 돌파 확률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만약, 180달러보다 높은 일일 종가를 기록한다면, 207달러를 목표가로 지정하고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뉴스 플랫폼 비인크립토는 21일(현지 시각) 기준 상대강도지수가 68.5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관측되는 등 솔라나의 강세 모멘텀을 제시할 지표가 여럿 관측되었다고 보도했다.

 

미결제약정(OI)이 10월 18일(현지 시각) 이후 29% 상승한 23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한 점도 상승세와 강력한 시장 참여도를 시사한다.

 

매체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솔라나 일봉 차트를 제시하면서 다음 장벽이 186.32달러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186.32달러 돌파도 성공하면, 3월 마지막으로 기록한 고점인 209.9달러를 향한 추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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