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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0.60달러 돌파 가능성 vs 0.50달러 하락 위험...단기 약세 신호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0/23 [02:00]

리플(XRP), 0.60달러 돌파 가능성 vs 0.50달러 하락 위험...단기 약세 신호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0/23 [02:00]

▲ 리플(XRP)     ©코인리더스

 

리플(XRP)의 가격이 10월 22일(현지시간) 0.53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3% 이상 하락한 상태다.

 

해외 투자 전문매체 FX엠파이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마지막 항소가 10월 16일에 접수되면서 XRP의 매수세가 약화되고 있으며, 향후 며칠간 큰 변동성이 예상된다.

 

XRP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에 뒤처진 모습을 보이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와 같은 주요 자산들이 새로운 월간 고점을 기록한 반면, XRP는 여전히 0.60달러 저항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SEC 항소 이후 XRP의 가격은 0.53달러에서 0.57달러 사이에서 거래되며,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FX엠파이어는 "지난 일주일간의 통합 기간 동안 여러 약세 신호가 나타났다. 고래 거래 지표는 부정적으로 전환되어, 대형 거래자들의 매도세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유동성 감소와 약한 시장 지지력을 의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XRP는 0.50달러의 지지선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으며, 0.62달러가 돌파될 경우에만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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