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순유입/순유출을 나타내는 지표인 IOMAP(In/Out of Money Around Price) 데이터 기준 0.00001달러에 페페 주소 약 5,300개가 23조 8,400억 PEPE를 축적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페페 거래가가 0.00001달러보다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5,300개에 이르는 암호화폐 주소가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샌티먼트(Santiment)의 네트워크 성장(Network Growth) 데이터 분석 결과, 페페 토큰 거래에 참여한 신규 주소 수가 감소한 것으로 기록된 사실도 하락세를 제시한다.
이어서 매체는 페페의 이동평균수렴발산지수(MACD)가 마이너스 영역으로 하락한 기록에도 주목했다. 0보다 낮은 MACD 지표 기록은 약세 모멘텀 형성 신호로 볼 수 있다.
매체는 약세 모멘텀이 형성된 상황에서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매수 압박이 증가할 기미가 없다면, 페페 거래가가 28%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블록체인 미디어 코인게이프는 페페가 삼각 패턴 안에서 상승 전환을 기록할 것이라는 암호화폐 트레이더 비트코인 메라클리스(Bitcoin Meraklıs)의 예측 내용을 전했다.
비트코인 메라클리스에 따르면, 페페는 삼각 패턴의 하단 추세선에 지지 구간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후 비트코인(Bitcoin, BTC) 강세장이 펼쳐진다면, 페페 가격 흐름에도 영향을 미쳐 0.000013달러를 목표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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