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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도지코인(DOGE), 역대급 가격 상승 임박"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0/29 [06:46]

애널리스트 "도지코인(DOGE), 역대급 가격 상승 임박"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0/29 [06:46]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4개월여만에 다시 7만 달러선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띄우는 도지코인(DOGE)은 13%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세장 연설 등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머스크는 2021년부터 '도지 파더'를 자처하며 도지코인을 밀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 가격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요 시장 분석가들도 도지코인의 긍정적인 가격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최근 도지코인이 0.139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면 0.17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이 0.143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최대 25% 상승할 것이라고도 분석했다.

 

마르티네즈가 공유한 가격 차트에는 도지코인의 상승 여정이 명확히 나타나 있으며, 그의 예측대로라면 도지코인은 다음 고점인 0.175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이는 ATH인 0.73달러(2021년 5월 8일 기록)에는 못 미치지만, 오랜 기간 0.11달러에서 머물던 DOGE의 가격이 재도약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지코인은 0.159달러에 거래 중이며, 지난 24시간 동안 13% 가깝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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