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국의 거래소 업홀드(Uphold)가 최근 리플의 XRP 코인 가격이 1,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에 대해 여러 차례 논의하며 XRP 커뮤니티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현재 XRP의 가격은 약 0.52달러로, 1달러 아래에서 42개월 넘게 거래되어 온 상황이다.
매체에 따르면 업홀드는 2021년 10월 처음으로 커뮤니티에게 5년 후 XRP 가격에 대한 전망을 묻는 질문을 던지면서 1,000달러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후 2021년 11월과 12월, 2022년 7월, 그리고 최근 9월에도 이와 같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9월에는 린크투(Linqto)라는 투자 플랫폼도 이 대화에 동참해 관심을 모았다.
업홀드는 리플의 RLUSD 스테이블코인 배포 파트너로, XRP 커뮤니티는 이 거래소의 움직임이 리플과의 관계를 통해 "어떤 변화가 오고 있다"고 해석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XRP가 만약 1,000달러에 도달한다면 시가총액은 약 56.7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금이나 애플, 구글, 비트코인의 시총을 초과하는 규모로, 커뮤니티 내에서는 XRP의 향후 잠재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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