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뉴스 플랫폼 비인크립토는 솔라나 차트에서 강세 신호인 골든 크로스오버(golden crossover)가 형성될 가능성을 보도했다. 현재 솔라나 거래가는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을 돌파한 상태이며, 200일 SMA도 추가로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
솔라나가 200일 SMA를 넘어선다면, 골든 크로스오버가 완성되어 상승 랠리가 펼쳐지면서 장기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진다.
시장의 자산 유출/유입 상태를 나타낸 지표인 차이킨 머니 플로(CMF) 지표가 0보다 높은 수치인 0.24를 기록한 점도 긍정적인 전망을 암시한다. CMF 지표가 0보다 높을 때는 매수 활동이 우세하다는 의미로, 자산의 상승 모멘텀을 주장하는 근거가 된다.
자산 투자 미디어 FX스트리트는 솔라나의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구간 진입 지점인 70보다 낮은 66.42를 기록한 점을 두고 추가 상승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동평균수렴발산지수(MACD)가 중립 구간보다 높은 곳에 형성된 점도 솔라나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추가로 뒷받침한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테렐그래프는 28일(현지 시각) 24시간 동안 솔라나의 전체 거래 수수료가 이더리움을 돌파했다는 디파이라마(DefiLlama)의 데이터 분석 결과에 주목했다.
솔라나의 총 거래 수수료는 254만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더리움의 거래 수수료는 총 207만 달러로 집계됐다.
매체는 솔라나의 거래 수수료 기록이 이더리움을 역전한 것이 탈중앙화 거래소 레이디움(Raydium)의 솔라나 블록체인 내 거래량과 수수료 증가 추세의 결과라고 전했다. 솔라나가 레이어 2 블록체인에 의존하지 않고, 저렴한 거래 수수료를 바탕으로 거래 활동 증가 추세를 기록한 영향이다.
특히, 솔라나 블록체인 내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펀(Pump.fun)과 솔라나 밈코인의 인기 급증 추세가 솔라나의 거래 활동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솔라나의 전체 거래 수수료 6,170만 달러 중 2,950만 달러는 펌프펀을 통해 발행된 밈코인 거래로 발생한 수수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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