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놓친 세계 코인 이슈] 美 미시간주, 공공 연금 기금 최초 이더리움 현물 ETF 투자 外
싱가포르 통화청은 자산 토큰화의 상용화를 골자로 한 프레임워크를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한 주간 세계 곳곳에서 전달된 암호화폐 이슈를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미시간 연금기금,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ETF에 1100만 달러 투자 크립토뉴스닷컴에 따르면, 미시간주 연금기금이 5일(현지 시각) 미국 공공 연금기금 중 최초로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와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Ethereum Mini Trust)에 총 1,1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미시간 연금기금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이더리움 자산 노출 수준을 늘렸다.
특히, 미시간주 연금기금은 기존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 포트폴리오보다 이더리움 투자 비중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한편, 지난 주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플로리다주 정부 관리위원회에 비트코인을 주정부 소유 연금펀드 투자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파키스탄 중앙은행, 암호화폐·CBDC 법정통화 도입 제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파키스탄 중앙은행이 암호화폐와 CBDC를 현지 법정화폐로 합법화하는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고 4일 보도했다.
자밀 아마드(Jameel Ahmad) 파키스탄 중앙은행 총재가 주재한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에서는 중앙은행이 디지털 통화를 발행할 수 있도록 기존 정책 수정안을 제출했다. 허가 없는 디지털 화폐 무단 발행 행위 처벌 조항도 포함하는 방안도 정책 수정안에 포함됐다.
만약, 파키스탄 정부가 이를 승인한다면, 파키스탠 내 CBDC 발행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수 있다.
싱가포르 통화청, 자산 토큰화의 상용화 목적 프레임워크 개발 추진 코인텔레그래프, 코인데스크 등 복수 외신은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자산 토큰화의 상용화를 골자로 한 프레임워크를 마련 중이라고 발표한 소식을 4일 보도했다. MAS는 프레임워크에 ▲자산 토큰화 상업 네트워크 형성 ▲시장 인프라 생태계 개발 ▲산업 프레임워크 개발 ▲단일한 토큰화 결제 시스템 구축
이와 관련, 레옹 싱 총(Leong Sing Chiong) 싱가포르 통화청 부청장은 레이어 1 서밋(MAS Layer One Summit)에서 외환 및 펀드 부문에서 성공적인 토큰화 가능성을 보여준 ‘프로젝트 가디언’의 성과를 강조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40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참여하여 7개국에서 15회 이상의 실험을 실시했다.
다만, 총 부청장은 아직 산업 전반에서 대규모로 확장되지 못한 한계를 지적하며, ▲네트워크 간 확장을 위해서는 유동성 ▲인프라 ▲표준화된 프레임워크 ▲공동 결제 자산을 필요한 요소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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