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체인링크(LINK)가 최근 고래 매수세와 함께 강세를 보이며 3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코인게이프의 분석에 따르면 체인링크의 주요 보유자들이 지난 7주간 3억 6,980만 달러 상당의 토큰을 추가 매입해, 보유량이 8.2% 증가하면서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체인링크에 대한 장기적 신뢰를 나타내는 신호로, 고래 투자자들이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또한, 체인링크의 거래소 유출이 증가하며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있어 추가 가격 상승을 위한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고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에 따르면, LINK의 30일 최고 수준의 거래소 유출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자산을 장기 보유하려는 경향을 나타낸다.
한편, 체인링크의 개발 활동도 지난달에 비해 14,000% 증가하여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으며, 파생상품 시장의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 또한 17% 상승하며 2억 5,200만 달러에 도달해 강세장을 지지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시가총액 14위 코인 LINK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6.95% 오른 13.4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8.48% 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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