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 거래량 급증..."SHIB 매도 압력 커져"온체인 데이터 "시바이누 단기 보유자 비율 40%.. 매도 압력 커질수도"
'도지코인 킬러(Dogecoin Killer)' 시바이누(SHIBA INU, SHIB)는 여전히 암호화폐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인기를 유지하며 지난 24시간 동안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코인 중 상위 5위에 올랐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0분 현재 시바이누는 높은 변동성과 엄청난 가격 급등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최고 거래 코인에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으로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테더(USDT, 639억 달러), 비트코인(BTC, 267억 달러) , 이더리움(ETH, 140억 달러), 시바이누(SHIB, 60억 달러), 바이낸스USD(BSUD, 51억 달러) 순이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글로벌 시장 조정 및 통합(바닥 다지기) 이후 SHIB의 가격은 새로운 사상최고가(ATH)에 도달한 후 약 50% 하락했지만 이후 40% 이상 회복되었다"며 "시바이누는 이처럼 변동성 있는 가격 움직임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유투데이는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 "시바이누(SHIB) 단기 보유자 비율이 약 40%에 육박하면서 예상치 못한 매도 압력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한편 탈중앙화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코인 SHIB 가격은 이날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000058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바이누의 사상최고가는 0.000086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이다. 현재 SHIB의 시가총액은 약 323억 달러로, 시총 9위 도지코인(시총 약 347억 달러)를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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