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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4,700달러 사상최고가 경신...누적 소각량 80만 ETH 근접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1/08 [10:12]

이더리움 4,700달러 사상최고가 경신...누적 소각량 80만 ETH 근접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11/08 [10:12]


비트코인(Bitcoin, BTC)에 이어 두 번째 큰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지난 24시간 동안 4,7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 시총 2위)는 11월 8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70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27% 오른 수치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기존 이더의 사상최고가는 4,674.90달러였다.

 

현재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5,554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이는 글로벌 자산 데이터 플랫폼 애셋 대시(Asset Dash) 기준 세계 자산 순위 13위에 해당한다. 이는 알리바바(16위)와 비자(15위), JP모건(14위)를 넘어선 순위이다. 약 5,777억 달러의 텐센트(12위)도 가시권에 있다. 

 

※관련 기사: 이더리움, 랠리 재시동...골드만삭스 "ETH 2개월내 8천달러 가능"  

 

한편 이더리움 소각 관련 데이터 플랫폼 울트라사운드머니(ultrasoundmoney)에 따르면, 런던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소각된 ETH 물량이 80만 ETH에 근접했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누적 797,395.81 ETH를 소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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