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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솔라나·리플·페페·카르다노 추가 상장…"암호화폐 서비스 확장"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1/14 [08:40]

로빈후드, 솔라나·리플·페페·카르다노 추가 상장…"암호화폐 서비스 확장"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1/14 [08:40]
출처: 로빈후드  X 계정

▲ 출처: 로빈후드 X 계정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테일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밈코인 페페(PEPE), 리플(XRP) 등 새로운 암호화폐 자산을 상장하며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로빈후드는 기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도지코인(DOGE), 체인링크(LINK), 아발란체(AVAX), 에이브(AAVE) 등 인기 암호화폐에 이번 4종을 추가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로빈후드 암호화폐 부문 부사장 요한 케르브랫은 "고객들이 더 많은 디지털 자산 접근을 원하고 있다"며, "암호화폐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로빈후드는 크라켄과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 및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와 협력하여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를 출시, 전 세계에서 달러 연동 자산 사용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CLO)인 댄 갤러거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으로 거론되고 있어 규제 변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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