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세일러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비트코인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자신을 우주비행사로 묘사한 AI 이미지를 공유하며 강한 낙관론을 표출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9만 달러 선을 유지했으나, 현재 소폭 하락해 87,2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세일러는 BTC가 여전히 상승 여력을 보이고 있으며, 변동성 속에서도 장기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반에크(VanEck) 자산관리사의 디지털 자산 책임자 매튜 시겔은 CNBC 출연을 통해 비트코인이 내년까지 18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시겔은 “11월 5일 이후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앞으로 기술적 저항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사상 최고가를 반복적으로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겔은 미국 정부가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조성하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교체를 고려하는 등 친암호화폐 행보를 보이는 상황이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암호화폐 기업들이 미국에 다시 사무소를 개설하고 고용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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