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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원하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은 제로?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 신청 철회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11/11 [11:11]

투자자 원하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은 제로?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 신청 철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11/11 [11:11]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1월 14일(현지시간)까지 반에크(VanEck)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혹은 심사 연기 여부)를 발표해야 하지만, ETF 업계와 커뮤니티는 승인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고 CNBC가 전했다. 

 

ETF 트렌즈(ETF Trends) 리서치 디렉터 데이브 나딕(Dave Nadig)은 "향후 3년 안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가능성은 제로(0)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업계를 통제할 수 있는 규제기관을 지정하는 법이 없는 한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SEC 위원장은 크립토 프로덕트,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를 꺼려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선물 ETF의 경우 규제를 받는 선물 시장 덕에 승인될 수 있었으나,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거래소는 규제를 받지 않는다.

 

한편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지난 9월 SEC에 제출한 비트코인 선물 ETF 신청서를 철회했다. 

 

 

 

매트 호건(Matt Hougan)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선물 프리미엄은 콘탱고(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높은 상태) 발생으로 현물 비트코인에 비해 퍼포먼스가 저조하다. 선물 프리미엄이 투자자들에게 매년 5~10% 손실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선물의 과세 부담도 크다. 궁극적으로 다수 투자자가 원하는 건 비트코인 현물 ETF"라고 철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앞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지속적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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