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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공동설립자 "이더리움·비트코인은 못 죽여...싸움 아닌 협업 필요"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11/12 [07:13]

솔라나 공동설립자 "이더리움·비트코인은 못 죽여...싸움 아닌 협업 필요"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11/12 [07:13]

▲ 출처: 트위터 계정 @crypturco   © 코인리더스


솔라나(Solana, SOL)는 이더리움(Ethereum, ETH)보다 거래 수수료가 싸고, 처리 속도는 빠르다는 점을 내세운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이 때문에 많은 암호화폐 분석가와 거래자들에 의해 '이더리움 킬러'로 불리며 올해 여런 번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현재도 솔라나(SOL)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5번째로 큰 암호화폐로 카르다노(Cardano, ADA) 보다 앞서 있다.

 

하지만 솔라나의 공동 설립자는 '이더리움 킬러' 내러티브와 관련해 다른 견해를 공유했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 공동 설립자 라이 고칼(Raj Gokal)는 "이더리움을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더리움은 이미 이 세상의 '아름다운 선한 힘(beautiful force of good)'이며, 수백 만의 권한과 수십 억의 부를 창출한다. 비트코인(Bitcoin, BTC)도 동일하다. 이것은 싸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고칼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거래 쌍을 암호화폐 생태계에 도입하고 웹3.0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이더리움 킬러'로 불리는 카르다노 개발사 IOHK의 호만 펠레하(Romain Pellerin) CTO(최고기술책임자)도 지난 달 "블록체인이 인터넷의 신뢰 레이어가 되길 원한다면, 네트워크들을 연결하고 협업해야 한다"면서, 카르다노가 지배적인 알트코인이 되길 원한다는 기존 주장을 무시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빠른 블록체인 중 하나인 솔라나(Solana)의 고유 토큰인 SOL은 11월 12일(한국시간) 오전 7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2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ATH코인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SOL의 사상최고가는 259.96달러이다.

 

미국 2위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은 10월 마켓 리캡 노트를 통해 "솔라나가 시총 기준 상위 5개 암호화폐에 진입한 후 신규 및 기존 시장 참여자는 물론, 기관으로부터 점점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솔라나가 18개월 10개월 상승 쐐기 패턴의 정점에 오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면서 "저항선을 테스트하며 이르면 다음달, 늦으면 2022년 1분기 최대 400~5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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