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리플 간 소송 담당 판사인 사라 넷번 판사가 SEC의 편을 들어 리플에 내부 회의 녹취 및 영상 녹화 자료를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넷번 판사는 8일 리플 측에 증거 제출 시한이 연기되지 않도록 지체없이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원고의 요구에 부합하는 자료를 결정하기 위한 합의를 진행해야 한다. 앞서 지난 8월 SEC는 법원에 리플의 회의 녹취 및 영상 녹화 자료 제출을 강제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리플 측은 처음에는 반대했으나, 9월 초 '합리적인 검사'에 한해 자료 제출에 합의했다. 그리고 10월 리플 측은 다시 SEC가 합의에 따르지 않는다며, 자료 요청이 불합리하다고 반박했다.
|
많이 본 기사
Breaking news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