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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2년 내 50만 달러 도달 가능...모든 디파이 플랫폼 초월할 것"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1/29 [08:30]

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2년 내 50만 달러 도달 가능...모든 디파이 플랫폼 초월할 것"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1/29 [08:30]
출처: 찰스 호스킨슨 유튜브

▲ 출처: 찰스 호스킨슨 유튜브


카르다노(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BTC)이 향후 12~24개월 내 최대 5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낙관론을 제시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투자 유입과 글로벌 관심 증가에 의해 촉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인터넷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 정의하며, 금과 유사한 지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의 태프루트(Taproot) 업그레이드가 활성화된 이후, 디파이 기능과 거래 효율성이 대폭 강화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태프루트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트코인은 새로운 기술 혁신을 맞이했다"며, 디파이 생태계에서 비트코인이 솔라나(SOL), 이더리움(ETH), 카르다노(ADA)를 모두 초월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호스킨슨은 "정부들이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상승을 더욱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잠재력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은 규모와 유동성 면에서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들을 압도할 것"이라며, 비트코인 디파이 생태계가 앞으로 24~36개월 내 모든 암호화폐 생태계를 초월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금이 5,000년 동안 해온 역할을 인터넷 환경에서 이어갈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인터넷 세대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암시하는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는 이날 현재 약 95,6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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