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 디스코드 채널 관리자 계정을 탈취한 해커가 가짜 NFT 판매를 홍보해 38 ETH 이상을 가로챘다. 관리자는 2FA 설정했음에도 불구 계정이 탈취됐다고 밝혔다. 이더스캔 데이터에 따르면 해커 추정 지갑에는 약 9,121 달러만 남아있다는 설명이다. 비플 공식 계정은 해당 사건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대신 "나는 결코 구매를 서두르라는 메세지를 게시하지 않는다"는 메세지를 고정했으며, 사용자들은 "아무 생각 없이 FOMO 해버렸다"면서도 "심각한 보안 문제가 한시간 동안 지속됐다.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는 발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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