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RLUSD 승인과 XRP ETF 기대...벤 암스트롱, XRP 4.5달러 전망

▲ 리플(XRP)

XRP ETF 출시 가능성, 긍정적 신호로 주목받아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XRP ETF 출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리플 트러스트의 수익률이 5월 이후 300%를 기록하며 투자자 신뢰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XRP ETF 출시에 대한 기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친암호화폐 정책과 최근 승인된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로 인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뉴욕 금융서비스국(NYDFS)의 RLUSD 승인은 시장 낙관론을 강화시켰으며, XRP 가격도 지난 30일 동안 250%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XRP ETF 출시에 대한 낙관론

미국의 규제 환경이 트럼프 당선인의 친암호화폐 정책으로 인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이 해결될 가능성도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인 벤 암스트롱은 최근 그레이스케일 리플 트러스트의 높은 수익률을 근거로 XRP ETF 출시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를 긍정적 신호로 평가했다.

리플의 RLUSD 승인과 SEC 의장 게리 겐슬러의 사임 발표는 XRP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소식은 XRP의 가격 상승을 촉진했으며, 주요 투자기관들의 XRP ETF 신청이 이어지며 시장의 낙관론을 한층 강화했다.

추가 ETF 신청으로 기대감 상승

최근 위즈덤트리(WisdomTree), 비트와이즈(Bitwise), 21셰어스(21Shares), 카나리 캐피탈(Canary Capital) 등 주요 투자기관들이 XRP ETF 신청서를 제출하며 XRP ETF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벤 암스트롱은 XRP가 올해 말 혹은 2025년 1월까지 4.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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