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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LINK), 바닥 다지고 2019년 비트코인 급등 재현할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2/26 [22:00]

체인링크(LINK), 바닥 다지고 2019년 비트코인 급등 재현할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2/26 [22:00]
체인링크(LINK)

▲ 체인링크(LINK)     ©코인리더스

 

체인링크(LINK)가 완벽한 바닥 구조를 형성하며 강세 패턴을 나타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블런츠(Bluntz)는 25일(현지시간) X를 통해 체인링크가 시간 차트에서 강세 반전 패턴을 형성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체인링크가 '아담과 이브(Adam and Eve)' 패턴을 보이며 수평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패턴은 자산이 바닥을 다진 후 상승 전환을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재 체인링크는 2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6.45% 하락했다. 그러나 분석가는 이 바닥 구조가 2019년 비트코인이 4,22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급등했던 패턴과 유사하다고 강조했다.


블런츠는 디파이(DeFi) 섹터가 최근 '디리스크(de-risked)' 상태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며, 체인링크가 이에 따른 상승 흐름을 탈 가능성을 제기했다.

 

특히 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와 연계된 프로젝트가 체인링크(LINK), 이더리움(ETH), 아베(AAVE) 등 디파이 토큰 5천만 달러 상당을 매수한 점이 주목된다.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 아캄(Arkham)에 따르면, 트럼프의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 플랫폼이 디파이 토큰 매집을 통해 디파이 섹터의 신뢰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체인링크는 현재 강력한 바닥 구조를 형성하며 향후 상승 돌파 가능성을 키우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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