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E의 애나 켈리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라마스와미가 DOGE의 자리를 겸직할 수 없는 선출직에 출마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라마스와미는 오하이오주 주지사직에 도전할 의향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던 라마스와미는 경선 초반 중도 하차한 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고, 선거운동 과정에 트럼프 지원 유세에 적극 동참하며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은 라마스와미는 트럼프 2기 신설 조직으로, 정부 구조개혁과 규제 완화를 담당하는 자문기구인 DOGE의 공동수장으로 지명됐다.
라마스와미의 하차로 DOGE 위원장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단독으로 맡게 됐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