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말러스는 나탈리 브루넬의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 완화(QE)로 인해 달러 가치가 하락할 것이며, 이는 비트코인 강세를 촉진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달러 약세는 수학적으로 피할 수 없는 결과이며, 비트코인은 이러한 화폐 가치 하락에 대응할 수 있는 고정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말러스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은 심리적 지지선인 100,000달러 부근에서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며, 향후 1~2개월 동안 불확실성으로 인해 가격 조정이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취임하면서 경제 및 금융 정책의 불확실성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시장은 확실성을 좋아하지만, 현재는 많은 약속과 새로운 권력 교체가 진행되고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말러스는 이러한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시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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