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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밈코인 TRUMP, 하루 만에 40% 급등… XRP·도지코인 동반 상승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2/15 [12:36]

트럼프 밈코인 TRUMP, 하루 만에 40% 급등… XRP·도지코인 동반 상승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2/15 [12:36]
트럼프 밈코인/출처: 트루스 소셜

▲ 트럼프 밈코인/출처: 트루스 소셜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공식 솔라나(Solana) 기반 밈코인 TRUMP가 하루 만에 40%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TRUMP 토큰은 현재 2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월 초 24달러를 돌파한 이후 최고치에 근접한 상태다.

 

TRUMP의 상승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24시간 거래량이 55억 달러로 급증한 것이 가격 급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승 전, TRUMP는 1월 19일 73달러의 최고점을 기록한 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15달러까지 떨어졌었다.

 

TRUMP 외에도 XRP와 도지코인(Dogecoin)도 각각 13%와 8%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XRP는 현재 2.79달러로, 2월 2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0.28달러까지 상승하며 2월 3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비트코인(BTC)과 솔라나(SOL)도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의 강세 흐름을 반영했다.

 

비트코인은 2% 상승한 98,440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솔라나는 5% 상승한 204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더리움(ETH)도 4% 오른 2,759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TRUMP 토큰의 급등세는 솔라나 기반 밈코인 시장의 강한 반등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TRUMP 토큰이 지난 한 달 동안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다가 급격한 반등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단기적인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있다.

 

투자자들은 향후 거래량 지속 여부, 주요 저항선 돌파 가능성, 밈코인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 등을 고려하며 신중한 투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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