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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달러 안착 언제쯤... "BTC, 지난 11년간 매년 3배 이상 성장"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11/25 [07:46]

비트코인 6만달러 안착 언제쯤... "BTC, 지난 11년간 매년 3배 이상 성장"

박병화 | 입력 : 2021/11/25 [07:46]

▲ 출처: 댄 모어헤드 트위터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58,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25일(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57,19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57,803.07달러와 최저 55,964.22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803억 달러 수준이다.

 

또,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점유율을 나타내는 비트코인 도미넌스(BTCD)가 현재 42% 수준인데, 연중 최저치에 근접하면서 사상 최저치 경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BTCD의 연중 최저치는 39.80%이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42로, '공포' 단계를 보이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11월 23일 비트코인의 안도 랠리는 58,000달러에서 하락했으며, 이는 곰(매도 세력)들이 이 수준을 저항으로 바꾸려고 시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실제, 이동평균은 약세 크로스오버를 완료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계속해서 마이너스 영역에서 약세를 보이며 곰이 우세하다는 신호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55,317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매도가 심화되어 BTC/USDT 페어가 52,500~50,000달러 지지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 황소(매수 세력)이 이 영역을 공격적으로 방어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후 반등은 20일 지수이동평균(EMA·60,084달러)에서 매도에 직면할 수 있다"며 "이 부정적인 견해는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상승하고 하락 추세선을 넘어선 경우 무효화된다. 그러면 BTC/USDT 페어는 상승세 재개를 시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24일(현지시간) 100일 이동평균(MA·53,700달러) 위 지지선을 방어하면서 단기적으로 60,000달러를 향한 추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고"며  "비트코인 일간 차트의 RSI는 거의 과매도 상태에 도달했다. 7월 말과 9월에도 일간 차트 RSI가 지금과 유사한 상황에 처한 뒤 가격 랠리로 이어졌다"며 "하지만 비트코인의 가격 목표가 상방향으로 조정되기 위해서는 황소가 60,000~65,000달러 저항 영역을 돌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해당 매체는 미국 추수 감사절(25일) 휴일을 맞아 변동성이 재연돼 주말에 급격한 가격 움직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덧붙였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인 댄 모어헤드(Dan Morehead)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지난 11년 간 매년 3배 이상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몇 번의 거품, 몇 번의 약세장이 있었지만 장기간에 걸쳐보면 눈에 띄는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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