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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조정 후 사상최고가 경신할 것"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2/27 [16:00]

전문가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조정 후 사상최고가 경신할 것"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2/27 [16:00]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 카포(Capo)는 최근 대규모 청산 이후 암호화폐 시장이 강한 반등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숏 스퀴즈(Short Squeeze)로 인해 가격이 급등할 것이며, 이후 조정을 거쳐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모두 사상 최고가(ATH)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24시간 동안 15억 8,0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하며 하락 압력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82,131달러까지 급락하며 3개월 만에 최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카포는 "현재 시장은 강한 반등이 예상되는 구간"이라며, 이 반등이 강력한 숏 스퀴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100,000달러까지 상승한 뒤 다시 80,000달러까지 조정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후 새로운 사상 최고가로 나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현재 BTC 가격은 85,80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카포는 ETH가 먼저 3,000달러까지 상승한 후, 2,000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후 강한 반등이 이어지면서 최종적으로 5,000달러의 신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ETH 가격은 2,340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솔라나 또한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카포는 SOL이 단기적으로 185달러까지 상승한 후 120달러까지 조정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후 강한 반등이 발생하면서 31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현재 SOL 가격은 14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반등이 단기적인 숏 스퀴즈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조정을 거친 뒤 강한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시장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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